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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강교현
- 2020년 08월 05일 18시36분

71명으로부터 185억 가로챈 대부업체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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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5일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끌어 모은 뒤 잠적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전주 한 대부업체 대표 A(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가지 투자자 71명으로부터 185억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고소를 통해 수사에 나섰고, 지난 2일 군산에서 그를 검거했다.

고소인들은 A씨가 원금과 수익금을 지불할 능력이 없음에도 월 2% 이하의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투자를 받은 뒤 돈을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기존 투자자의 원금을 또 다른 투자자에게 주는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과 피의자의 은닉재산 여부에 대해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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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0-08-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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