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4월 한달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대표가 오는 29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가입 시 주유권 쿠폰(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주유권 쿠폰은 국내 주요 정유사 브랜드(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를 아우르는 통합 구성으로, 이용자가 선호 브랜드와 주유소 접근성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도 놓치면 안되는 혜택 중 하나다. 올해 전북지역에서 지원하는 희망장려금은 총 12억7,600만원으로 전년(12억)대비 5.83% 증가했다.
희망장려금은 도내 14개 시군별로 해당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확대를 위해 신규가입자 대상으로 월 2만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해주는 제도다.
다만, 가입 수요 폭증으로 인해 전주시와 완주군은 현재 준비된 예산이 모두 소진되어 지원이 마감되었으므로, 해당 지역외 시·군 가입자들은 잔여 예산 확인을 통해 서둘러 신청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전북지역 노란우산 가입 열기는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분기(1~3월) 노란우산 가입자수는 2,80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284명대비 2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게다가 중기중앙회는 2026년 2분기(4~6월) 노란우산 기준이율을 기존보다 0.2%P 인상한 3.2%로 결정,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이율 인상에 따라 폐업·사망 시 지급되는 이율도 기존 3.3%에서 3.5%로 상향되는 등 노란우산 가입자의 부금 적립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위기 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4월 현재 재적 가입자 187만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이다.
노란우산 가입시 소득공제 혜택(연 최대 600만원)은 물론 납입 원금에 연복리 이자가 적용돼 목돈 마련에 용이하고,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위기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
임승종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와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어렵다”면서, “이러한 시기일수록 노란우산과 같은 사회안전망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과 희망장려금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경영 안정과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프로모션 및 노란우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8899.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고유가 시대, 노란우산이 주유비 쏩니다” 온라인 프로모션
4월 한달 간 PC·모바일로 노란우산 가입시 주유권(5만원)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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