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차 공공기관 이전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이 수도권 공공기관을 향해 ‘전북으로 오면 더 크게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카드 퍼포먼스를 펼쳐보이고 있다.
/정성학 기자·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응할 전북지역 범도민 기구가 출범했다.
전북도는 1일 김관영 도지사와 문승우 도의장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2차 공공기관 이전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민·관 협치체계를 가동했다.
추진위는 정관가와 경제계, 학계와 언론계 등 120명 가량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정부부처와 유치 대상 기관들을 대상으로 전북 이전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안에 이전계획을 세워 내년부터 이전을 본격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북도는 금융과 자산운용분야 기관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한국투자공사, 경찰공제회, 군인공제회, 교직원공제회 등 7대 공제회가 대표적이다.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 소재지이자 제3금융중심지 지정 예정지인 전북혁신도시와 연계한다면 파급 효과가 막대할 것이란 기대다.
앞서 농협중앙회와 한국마사회 등 농생명 기관 또한 눈독 들여왔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김제 육종연구단지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정읍 첨단방사선특구, 순창 장류산업특구 등과 연계해 농생명산업을 육성자는 안이다.
김 지사는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지역 분산이 아닌,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과제”라며 “범도민이 함께하는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반드시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 또한 수도권 공공기관을 향해 ‘전북으로 오면 더 크게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카드 퍼포먼스를 펼쳐보여 눈길 끌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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