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공약 발표

연간 250명 대상 최대 100만원 지원…노인 구강건강 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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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어르신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을 골자로 한 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나섰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문제를 지방정부가 책임져야 할 시점”이라며 “실질적인 의료비 경감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부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비보험 임플란트 시술 시 본인부담금을 일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규모는 연간 250명 수준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다.

권익현 예비후보 측은 고령층의 치주질환 비율이 높은 반면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비율은 낮은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 차원의 지원을 통해 예방과 치료를 병행하는 구강보건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당선 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관련 제도를 마련하고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를 추진해 오는 2027년부터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간 약 2억 5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현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을 시작으로 문화·주거 등 분야별 정책을 포함한 부안형 기본사회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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