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민관협력으로 사고위험지역 선제 정비

남원시·유관기관과 협력해 ‘사고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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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남원소방서는 민관 협력으로 사고위험지역 선제 정비 나선다.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사고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구간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소방서는 남원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남원시 건설과, 산림녹지과 등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도로, 보행로, 산책로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에 노력했다.

합동 점검 및 협의 결과,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이 제기된 교룡산 산책로 구간은 산림녹지과와 협의를 거쳐 집중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량 증가와 보행 안전 취약요소가 확인된 향교오거리 일원 역시 시 건설과와 협의해 도로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고위험지역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정비사업을 요청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숨은 위험요인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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