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빈 '7보1배' 장수군수 출사표

"새로운 백년대계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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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장장 44㎞에 달하는 ‘7보 1배’와 함께 장수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양 예비후보는 23일 장수 계북면 원촌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수를 새롭게 할 백년대계를 세우겠다”며 6.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핵심 공약으론 △군립병원 건립을 통한 의료환경 개선, 정주인구 확대, 군민의 의료주권 확보 △한우, 사과, 토마토 등 농업의 가치를 높여 잘사는 농업도시 실현 △주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장수 생활민원 119’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최근 개교한 무진장 지역 특수학교인 ‘덕유샘학교’ 설립 등에 기여한 사례를 상기시킨 채 “그동안 말보다 실천으로 능력을 증명해왔으며, 누구보다 청렴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채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장수군은 변화를 통해 새로운 백년대계의 기초를 세워야 할 시기”라고 목청을 높였다.

양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직후 7개 읍·면의 통합과 2만1,037명의 장수군민 한분 한분을 잘 섬기겠다는 의지를 담아 일곱번 걷고 한번 절하는 7보 1배 대장정에 돌입했다.

그는 “무릎이 깨지고 숨이 차올라도 멈추지 않고 오로지 장수를 향한 열정을 행동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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