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20일 군산시 청년뜰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백년소상공인 연계 소상공인 상생 매칭(Value-up)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가졌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등 지역내 (예비)창업기업과 전북지역 백년소상공인을 연계해 창업 아이디어와 현장 경영 노하우를 결합하고,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앞서 3월 13일 전주 소담스퀘어에서 열린 ‘상생매칭 포럼’에서는 정책설명회와 토크콘서트, 선·후배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백년소상공인 사업장 현장 투어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경영 사례를 체험하고,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진행된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는 백년소상공인 멘토와 예비·초기 창업자가 팀을 이뤄 ‘뉴트로(New-tro)’ 기반 신규 로컬 상품 및 협업 모델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피칭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을 넘어 멘토-멘티 간 실질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한 해커톤 방식으로 운영되어,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자 간의 실질적 연결과 후속 협업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진공 전북성장지원팀 강순종 대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 사례 발굴 및 후속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소진공 전북지역본부 김성권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백년소상공인의 축적된 경험과 청년 창업자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결합된 현장형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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