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한 교수, “이남호 지지, 전북교육 판 바꿔야”

“교육자 도덕성은 기본...정직과 과정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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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한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가 1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이 교수는 “전북 교육의 시대적 가치가 ‘미래’로 변화했기 때문”이라며 “ 오랜 교사 경험과 교육대학 교수로서의 연구·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의 본질과 학생의 성장 역량을 함께 기르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교육은 중앙정부-교육청-지자체-대학-지역사회의 연계, 돌봄-진로-문화-복지의 연계,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등의 구축을 통한 협치를 요구한다”면서 “이남호 예비후보가 제시한 ‘정부·지자체·교육청이 함께하는 3각 협력 모델’은 지속 가능한 전북형 교육 복지를 실천할 실질적 해법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교육은 교육행정가와 교육전문가, 교육실천가가 모여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역량을 요구한다”며“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중고등학교 교사 6여 년, 교육대학 교수 30년 경험의 교육 전문가로서 이 예비후보와 협업을 통해 전북 교육의 성공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 예비후보가 지향하는 아이들의 읽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본질 중심의 미래 교육이 성인기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이라며 “시민사회 수십 년 활동경험으로 사회적 약자인 학생들에 대한 이 예비후보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교육자는 기본적으로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 교육은 과정을 중시한다”면서 “더욱 정직하고 정의롭고 공정하고 배려 깊고 관대하고 회복 탄력성이 넘치는 교육으로 판을 바꿔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남호 예비후보는 “낡은 관성을 깨고 전북교육의 판을 바꾸라는 도민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전북교육을 정직하고 공정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같은 대학교(전주교대) 교수인 천호성 예비후보의 최근 논란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이 교수는 “천 교수의 상습표절 논란과 연구년 교수 관련 문제 등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이를 둘러싼 도덕성 문제에 대해 둔감해진 부분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자 이 자리에 나섰다”며 “같은 학교 교수로서 오늘 이남호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가름하겠다”고 답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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