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고속도로 휴게소,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 제품 판매 지원

11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한남상사와 업무협약 익산미륵사지휴게소에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4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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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1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남상사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고도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청년식품 창업기업의 제품을 고속도로 휴게소 유통망과 연계해 판매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전북 익산에 조성된 국내 유일의 식품 전문 산업단지로, 총 162개 기업(일반기업 105개, 청년식품창업센터 20개, 벤처센터 37개)이 입주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의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지원 △ 지역 우수 식품 홍보·시식 및 판매 행사 공동 추진 △ 휴게소 기반 공동 마케팅 및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4월부터 익산미륵사지휴게소에 팝업스토어를 시범 운영하고, 소비자 반응이 우수한 제품은 전북권 휴게소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하루 수많은 이용객이 찾는 유통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제품이 휴게소에서 소비자에게 소개되고,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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