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공단, 전동보장구 ‘전기 나눔 충전소’ 시범 운영

국민생활관에 충전소 구축, 체육시설 확대 계획 전동보장구 이용자 이동권 보장·생활체육 활성화 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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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장애인과 노약자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 나눔 충전소’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나섰다.

이번 충전소는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동안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은 외부 활동 시 배터리 방전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었으며 특히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충전 여건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국민생활관 출입구 인근에 충전소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휠체어 이용 동선을 고려해 이동이 편리한 위치에 배치했으며 안전성을 확보한 충전 설비를 갖췄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가정 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감전 등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공공시설 내 안정적인 충전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동약자의 체육시설 접근성을 개선해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힘을 보태고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우선 국민생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운영 결과를 검토해 관내 전체 체육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영 이사장은 “공공 체육시설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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