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농촌여성리더 양성 교육 실시

안전 농작업 실천문화 확산 및 농업·농촌 발전의 주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농촌여성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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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회의 화두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역량을 높여 안전한 농업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 농업인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농기원은 지난달 27일 부안군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도내 생활개선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촌여성리더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 안전 농작업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시작됐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농작업 중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안전보건 관리 이론과 안전 보호구 활용법 실습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역량 및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은 안전한 농작업 실천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또한 협력과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농촌여성 리더십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공동체 내 신뢰 형성과 협업 역량을 높이는 방법이 제시됐으며 농촌 현장 및 공동체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소통 전략을 공유했다.

이로써 농촌여성리더의 단순한 역량 향상을 넘어 지역사회 조직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이행단 회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성리더들의 소통 능력과 협동 정신은 농업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며 “이번 교육이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농기원 권택 자원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 문화 확산과 더불어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여성리더들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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