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오년 전북 희망으로 떠오른 새만금에 현대자동차그룹이 5년간 9조를 투자, AI 데이터구축을 비롯해 로봇사업,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등이다.
이는 새만금 대규모 산업단지와 태양광 풍력의 전력 수급 외에도 비수도권 첨단산업 육성이라는 정책 방향과 맞물려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이 핵심으로 떠오른다.
이 가운데 지난해 전북 최초로 고창군 무장면 소재 구, 영선고등학교가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로 개편돼 올해 2년차 40여명이 새로운 도전, 꿈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수도권과 주요 철도 역사에 대대적인 홍보를 비롯해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로부터 감사패 수여, 제3회 SW미래채움 SWAI챌린지 대회 ‘희망채움상’과 제6회 전국 Y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수상, AICE BASIC 자격증에 응시학생 전원 취득했다.
아울러 2025 청소년 SW동행 프로젝트 해커톤대회에서 전국대회 본선진출, 전국기능 경기대회 우수상, 2025 GBDC혁신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상, 제7회 공공데이터 분석대회에서 우수상, 호남권 청소년 SW프로그램 경진대회 3위 입상 등 전국적인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고창 농촌지역 학령인구가 급감 추세, 초등학교 졸업생이 지난해 1,463명에서 오는 2030년에는 950명으로 추락 가운데 전국적인 모집과 미래 비전은 지역 공동체의 희망이다. /편집자주

◇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는 ?
한마디로 미래를 향한 도전, AI 시대를 선도하는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이다.
이는 지난 1968년 개교 이래 7,500여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지난해 3월 AI 시대를 선도하는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로 새롭게 도약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들은 급변하는 기술 혁명의 시대에 발맞춰, AI·데이터·디지털 기반의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는 AI·데이터 특성화 교육을 비롯해 미래 사회 핵심 역량 강화,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산학 협력 및 실무 경험 확대로 AI 및 첨단 산업 관련 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학습을 추구한다.
영선중고 명문 사학으로 도약한 무송학원은 1987년 고용림 이사장의 설립으로 1999년 현 고석원 이사장 취임과 지난해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오는 3월부터 제21대 고득환 교장취임까지 쉼 없이 인재 양성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이다.
고석원 이사장은 “오늘은 과거보다 중요하며 미래는 오늘보다 더 중요하다”며 “교육의 百年之大計처럼 자랑스러운 무송인으로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물이 돼 달라”라고 조언했다.

◇ ‘AI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 온라인 국제 컨퍼런스 개최
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과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주최·관의 ‘2026년 동계 특별과정 교원 에듀테크 직무연수’가 지난 2월 11일부터 이틀간 ZOOM활용 온라인 포럼 및 유튜브 채널 라이브 중계 방식으로 전북교육 소속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는 이광형 KAIST총장을 비롯해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김정기 미래교육연구원장,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김경교수, 정영식 전주대학교수 등이 축사와 주제발표에 나섰다.
아울러 이혜지(에딘버러 대학교 심리학과)의 ‘영국의 AI리터러시와 디지털 교육 현황’, 김현경(코르시카 대학교 인문대학)의 ‘프랑스의 AI리터러시와 디지털 교육 현황’, 황선희(한국교육개발원 프랑스 통신원)의 ‘뉴질랜드의 AI리터러시와 디지털 교육 현황’, 백영균(Professor, Boise State University)의 ‘미국의 AI리터러시와 디지털 교육 현황’등 발표에 전북대 박세훈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어 이세돌(UNIST교수)의 AI시대 교육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김진희(Assistant Professor, Old Dominion University)의 AI시대 인간의 사고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AI시대 인간의 사고력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 그리고 남궁상운 연구소장의 도교육청 10대 핵심과제, 한석근 과장의 좌장에는 서울시, 장원도, 전북 사례, 김은하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장의 좌장에는 전북미래교육 전략을 다뤘다.
고득환 교장은 “학생의 AI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역량강화와 학생, 교사, 교육전문가의 소통과 협력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국내외 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AI 디지털 리터러시
도교육청 정책국 미래교육과는 일회성 체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 속에 깊이 뿌리 내리는 ‘전북형 AI 디지털 리터러시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이들은 지난해 Chat GPT, 캔바 등 실전형 연수를 비롯해 학생교육자료, 동영상 숏폼, 서책형 자료제작, 디지털 디톡스 캠프와 찾아가는 AI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들은 학교급별 맞춤형 AI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내실화를 비롯해 학생 주도 실천과 교원 전문성 강화, 진단부터 치유까지 체계적인 과의존 및 역기능 대응 등으로 국가 수준을 넘어선 ‘전북형 특화 모델’과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협약을 통한 글로벌 스탠다드 도입, 교육과정 중심의 체계적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즉 교원이 이끄는 변화, 지역과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기술과 윤리가 공존하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것.
◇ 영국과 미국의 AI리터러시 활용 현황
온라인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혜지 한국교육개발원 영국통신원은 “AI를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규정하고, 교육 분야에서 AI의 효과적 활용과 미래 세대의 AI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 인프라 투자, 기술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 공공서비스 혁신을 포괄하는 범정부적 계획이다”며 “AI 도구를 통한 업무 효율화 및 수업 지원, 행정 업무 자동화, 맞춤형 학습 자료 생성, 학생 평가 및 피드백 지원 등이 교사 지원업무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미래 세대를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과정 개편, 국가 교육과정에 AI·데이터 과학 통합, 신규 자격증 도입, 디지털 역량 표준화 등으로 인재양성에 나선다는 것이다.
한편, 온라인 국제 컨퍼런스에서 백영균 교수는 학생들이 이미 ChatGPT, 생성형AI를 학교와 일상에서 경험하며 AI역량은 2030년 핵심 직업 역량으로 예측, AI윤리와 편향 및 프라이버시를 이해하는 미국 시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고득환 신임 교장 인터뷰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는 올해 40명 정원을 넘기며 학부모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지난해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고교 야구부 지원 사업 모금이 성공적으로 완료, 2천만원을 후원 받았다.
심덕섭 군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북인공지능고 야구부는 제80회 청룡기 대회에서 전국 103개팀 가운데 32위를 차지, 청소년경제교육단도 한국 고교야구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는 학교라며 의류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들 중심에는 3월부터 고득환(53. 사진) 교장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그는 수학교사로 23년 경력과 도교육청에서 스마트기기보급분야 경험을 토대로 미래성장산업 일선에 서게 된 것. 고창중고 39·69회 졸업생으로써 고창JC 특우 회원,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이사, 전국통계교육교사모임 회장 등을 겪임하며 1남2녀를 두고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