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소방서가 대형·복합화되는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긴급구조대응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장수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장수군 긴급구조대응계획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계획은 관할지역 내 긴급구조대응 관련 자료 수집 및 분석, 재난위험성 평가 등을 거쳐 지역 맞춤형 재난 자원현황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참여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는 공동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8인 규모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에는 장수군, 장수군보건의료원, 장수경찰서, 7733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장수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 대한적십자사 장수지구협의회 등 지역 내 핵심 재난 대응 기관들이 모두 참여한다.
특히 소방서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23일까지 각 기관을 직접 방문, 대면 심의를 실시하며 세부 사항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마쳤다.
이렇게 수립된 대응계획은 전북소방본부의 평가와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장수소방서는 오는 3월 중 대응계획 책자를 발간하여 소방서 및 유관기관에 배부해 실전 재난 대응 지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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