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체 중 기성신고액 1위 토성토건(주), 2위 반석중공업(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 2025년도 실적신고 접수 완료 건설경기 침체 및 건설업 상호시장 허용 폐해로 실적 감소

2025년도 전북지역 전문건설공사 기성실적신고 접수를 마감한 결과, 기성신고액 1위는 887억 원을 신고한 토성토건주식회사(대표 김경중)가 차지했다. 이어 반석중공업주식회사(대표 김범중) 이 508억으로 2위, 유한회사 삼신기업(대표 이종화)이 3위(459억원), 주식회사 준건설(대표 한상남, 한준희)이 354억으로 4위, 유한회사 신안건설(대표 최덕현)이 5위(306억)를 각각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는 지난 20일 ‘2025년도 전문건설공사 기성실적신고’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3,146개 전문건설업체가 접수했으며 기성실적신고 총액은 전년대비 11.8% 감소한 2조 4,33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는 장기화된 건설 경기침체로 인한 수주물량 감소로 도내 전문건설업계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가 특히나 종합·전문간 상호시장 허용으로 인한 수주불균형으로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마이너스 성장이 도드라졌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 임근홍 회장은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 속에서 지난 한 해도 직접시공의 주체로서 건설산업의 발전에 앞장서며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해주신 회원사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협회는 2026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의 건설수주팀 그리고 전주시 지역건설지원팀과 함께 유기적인 업무공조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수주물량확보 및 전문건설업 활성화로 지역건설 및 경제발전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 고 면서, “건설산업 상호시장 허용은 종합-전문간 공정한 경쟁을 통한 건설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나 제도의 취지와 달리 전문업체는 상호시장 참가 시 종합업체의 등록기준을 충족해야하는 부담과 낙찰 시 종합공사의 실적을 보유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데 종합업체는 아무런 제약없이 전문공사에 참여하여 극심한 수주불균형 상태가 되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업체의 평등한 입찰참가로 종합-전문간 공정한 경쟁을 위해 건설공사 발주 시 전문업종 우선 발주를 강력히 건의하면서 전문건설업 업역 보호와 건설산업 정상화를 위해 불공정한 건설업 상호시장 제도 폐지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덧붙였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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