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여론조사] 익산시장 최정호, 조용식 초박빙 선두다툼

3위 심보균 두 자릿수, 나머지 후보는 한자릿수 지지율 투표의향 높고,정헌율 현시장 ‘잘 못하고 있다’ 56.4%

새전북신문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지지 후보 흐름을 파악하고, 후보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내 주요 격전지와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낸 익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다. <편집자 주>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내 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익산시장 여론조사 결과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오차범위내 초박빙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새전북신문이 여론조사 전문 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익산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익산시장으로 다음 중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31.9%가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27.8%가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은 이 조사의 오차범위 ± 3.5%p 이내로 언제든 뒤집힐수 있는 박빙이다.

이어서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차관 19.7%, 최병관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 5.3%, 임형택 현 조국혁신당 익산 지역위원장 5.2%, 박경철 전 익산시장 1.6% 순이었다. 기타후보는 2.5%, 지지후보가 없다는 3.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8%다.

그러나 조사대상 가운데 민주당 권리당원이라고 밝힌 363명은 36.3%가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을, 35.1%는 최정호 전국토부차관을 지지한다고 답해 조 전청장이 앞섰다.

민주당 경선후보는 일반국민과 권리당원여론을 각각 50% 반영해 결정한다는 점에서 권리당원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조사대상은 조사일 현재 출마 의지를 밝힌 후보로, 후보별 호명은 로테이션으로 이뤄졌다.

후보들간 경쟁이 치열한 만큼 투표의지도 강했다. 응답자의 64.9%가 반드시, 29.2%가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84.5%로 압도적 지지를 얻었으며 국민의힘 5%,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1.4%, 진보당 0.4% 등이다. 지지정당 없다는 3.4%, 기타정당은 0.4%다.

조사에서는 도지사 출마의지를 박힌 ‘정헌율 익산시장의 시정 수행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고도 물었는데 아주 잘못하고 있다 31%, 다소 잘못하고 있다 25.4%등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6.4%를 차지했다.

반면 아주 잘하고 있다 11.7%, 다소 잘하고 있다 23.2%등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4.9%였다.

이번 조사의 개요는 다음과 같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조사개요>

• 조사의뢰; 새전북신문

• 조사기관; 한길리서치

• 조사 기간; 2월 13~14일

• 조사대상;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ㆍ녀

• 조사규모;803명

• 표본추출방법;2025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 조사 방법; 무선(가상번호)ARS 100%

• 응답률;7.7%

•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5%p



/정종인, 임규창, 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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