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수출·고용은 감소하고, 수요는 증가했으며, 물가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건축착공면적과 건축허가면적도 크게 감소했다.
1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025년 12월중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음료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4.0%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5.0% 증가했고, 재고는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수요를 보면 12월중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9.2% 감소했으나,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8.4% 증가했다.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37.9%, 건축허가면적도 -51.3% 감소했다.
12월말 기준 미분양주택 수는 2,597호로 전월(2,286호)대비 311호 증가, 준공 후 미분양주택 수는 1,546호로 전월(1,563호)대비 17호 감소했다. 12월중 기계류 수입액은 61.9백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8.4% 증가, 제조업 설비투자실행 BSI는 93으로 전월(94)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12월중 수출은 5.2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0.3% 감소했다. 동제품(+51.6%), 농기계(+46.2%) 등은 증가했으나 농약 및 의약품(-39.4%), 자동차(-22.3%) 등은 감소했다. 수입(통관기준)은 4.7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9.1% 증가했다.
12월중 취업자 수는 91.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명 줄었다. 산업별로 전기·운수·통신·금융(+1.1만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0.6만명), 건설업(+0.6만명)은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1.5만명), 도소매·음식숙박업(-1.2만명), 제조업(-0.6만명) 등은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금근로자(-0.4만명)와 비임금근로자(-0.7만명) 모두 감소했다.
12월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전세가격도 0.08% 상승했다. 주택매매가격을 지역별로 보면 전주는 상승, 익산과 군산은 하락했다. 주택매매거래량은 전월대비 9.7% 증가했고 전월세거래량은 38.2% 증가했다.
한편, 1월중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다. 상품은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1.9% 상승했으며, 서비스도 개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2.5% 올랐다. /박상래 기자
전북 제조업 생산·수출·고용 감소, 수요 증가
건축착공면적 전년동월대비 -37.9%, 건축허가면적 -51.3% 감소 주택매매거래량 전월대비 9.7% 증가, 전월세거래량 38.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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