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여론조사 유희태 현 군수가 앞서

-오차범위 내에서 이돈승 전 민주당 당 대표 특보 뒤이어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압도적 우위, 투표 참여 의지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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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새전북신문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지지 후보 흐름을 파악하고, 후보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내 주요 격전지와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첫 조사대상 완주군수 선거다.





6·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완주군수 여론조사에서 유희태 현 군수가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전북신문과 전북연합신문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완주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31.4%가 유 군수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돈승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보가 26.4%, 국영석 전 고산농협 조합장이 15.5%로 그 뒤를 이었으며 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10.2%, 임상규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6.5% 등으로 나타났다. 기타후보라고 답한 비율은 3.0% 지지 후보가 없다는 4.3%, 잘 모른다는 2.8%였다. 조사대상은 출마 의지를 밝힌 후보로, 후보별 호명은 로테이션으로 이뤄졌다.

이들 조사대상 후보의 연령대별 지지는 18세에서 20세는 유 군수가 39.7%, 30대는 32.6% 40대는 35.9% 등 전 연령대에서 앞섰으며 이돈승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보는 60대에서 29.7%로 28.6%를 얻은 유 군수를 앞섰다.

유권자를 대상으로 이번 6월 완주군수 선거에 투표 의향을 물어본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가 63.4%,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가 28%로 적극적인 투표 의지를 보였다.

완주군 유권자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다른 정당을 압도적으로 앞섰다. 민주당 82.9%의 지지율을 보였고 조국혁신당 5.9% 국민의힘 4.0% 개혁신당 1.6%. 지지 정당이 없다는 2.4%였다.

한편 새전북신문이 지방선거 지지율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유희태 현 군수가 23.6%, 이돈승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보 20.1%, 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11.1%, 국영석 전 고산농협 조합장 13.5%를 얻었다.

김정호 호산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4.1%, 박재완 전 도의회의원 5.9%, 임상규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2.9% 등이다. 기타후보는 4.3%, 지지 후보가 없다는 8.3%, 잘 모르겠다는 6.1% 등이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전주 완주통합에 대해 ‘완주군과 전주시 통합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찬성 25.3%, 반대 69%로 반대 여론이 크게 앞섰다. 잘 모르겠다 5.7%를 보였다.

이 조사는 새전북신문이 여론조사 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025년 9월 28~29일 완주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24명을 대상으로 ARS 방법을 통해 조사한 것으로 표본은 2025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무작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4%p며 응답률은 9.3%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정종인·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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