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진봉면 진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4권역 배후도시용지.
/정성학 기자
김제시 진봉면 심포항 인근에 ‘새만금 제2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개발공사는 11일 새만금개발청, 전북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새만금 제2산단 조성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고 협조를 구했다.
제2산단은 심포항 전면에 펼쳐진 4권역 배후도시용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30년 준공 분양을 목표로 약 1조8,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개발예정 규모는 총 6.6㎢, 즉 축구장 926개 넓이다. 제2산단 개발은 현 군산시 오식도동 일대 제1산단(9.1㎢)이 2030년 전후 분양이 마무리 될 것에 대비한 후속 사업으로 구상됐다.
공사는 이번 착수 보고회에서 수렴한 관계기관 의견 등을 토대로 국가 첨단산업 클러스터, RE100(재생에너지 100% 활용) 산업단지, 직(일터)·주(삶터)·락(쉼터) 복합단지 형태로 개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안은 앞으로 입지수요 조사와 토지이용계획 수립 등 후속절차에 맞춰 마련할 계획이다.
나경균 사장은 “제2산단은 현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중 51번 과제인 ‘균형성장 거점 육성’에 부응하는 사업”이라며 “RE100 연계기업 등을 유치해 국가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새만금 투자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새만금 기반시설 조성과 연계한 신규 사업도 조속히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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