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 공공조달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지방조달청은 11일 전북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2025년도 조달사업 집행 실적과 2026년도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전북지방조달청은 2025년 조달계약사업 집행 실적이 2조 2,444억 원으로 연간 목표 대비 98.9%를 달성했으며, 공공조달 길잡이 컨설팅과 파트너십 데이 운영을 통해 26개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과 수요기관 381개·조달기업 250개사 간 판로 연계를 지원했다.
전북지방조달청은 2026년부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한 ‘발굴-진입-성장’ 원스톱 조달 생태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농공단지 등이 산재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공공조달 길잡이와 파트너십 데이를 연계한 기업별 1:1 전담 멘토링 및 진입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조달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확대해 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 애로를 발굴·개선하고, 수요기관을 대상으로는 조달업무 담당자 간담회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조달서비스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조달청 단가계약 물품 의무구매 자율화 시범지역으로 운영된다.
전기·전자 제품군 약 1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수요기관은 종합쇼핑몰 구매 또는 자체조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전북지방조달청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요기관 안내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항수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수요기관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조달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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