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을 방문 중인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8일(현지 시간) 설상 종목 경기가 열리는 코르티나 담페초를 찾아 최두진 선수를 격려했다.
최두진 선수는 전북 무주군에서 태어나 무주 설천초등학교와 설천중학교, 설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바이애슬론 국가대표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성장한 최두진 선수는 비인기 종목의 설움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기량을 갈고닦아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동계올림픽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선진국의 선수 훈련 시스템과 시설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향후 도내 학교 운동부의 훈련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무주의 눈밭을 달리던 소년이 이제 알프스의 설원을 누비며 모든 학생 선수들에게 ‘노력하면 된다’는 희망이 되고 있다”며 “온 전북 교육가족이 하나 되어 응원하는 만큼 후회 없는 레이스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최두진 선수는 “학창 시절 전북교육청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지도와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이 자리도 없었을 것”이라며 “고향 전북과 모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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