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재경덕과면향우회 이덕용 사무국장이 2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덕용 국장은 서울 중구에서 인쇄업을 하는 사업가로, 재경덕과면향우회 활동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고향 남원을 위한 기부와 봉사로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국장은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 어렵게 사업을 시작하면서 부도를 겪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고향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금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고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부터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를 지원(뉴질랜드, 25명) 하는 등 의미 있는 기부금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시 홈페이지, 시청 로비)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기금사업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의 손편지를 기부자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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