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소방서는 지난 26일 장수군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재난 대응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소방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119안심콜 및 전북119상담톡 등록 지원 ▲수어 통역사가 참여하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운영 ▲보이는 화재감지기 기초소방시설 보급 ▲현장대원 대상 재난 상황 필수 수어 교육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건민 현장대응단장은 “재난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대응의 속도는 소외계층에게 더 가혹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분들이 119의 도움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유기종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