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2026년 무주군 신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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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문화와 예술, 축제를 통해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6월 열리는 무주산골영화제와 30주년을 맞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낸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과 산업 인프라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친환경 농업과 농촌관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청년·가족 맞춤형 정책으로 정주 여건을 강화하며, ‘사람이 머무는 무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체 불가’ 매력 꽃 피워

문화와 예술, 축제를 꽃피워 대체 불가한 무주의 매력을 선보일 각오다.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20개국 9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친환경 낭만 영화제’라는 정체성에 걸맞은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30주년이 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한층 고도화된 생태·문화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역시 마무리할 계획으로 최북미술관 일원을 문화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그림책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고향올래-런케이션(Learncation)’공모 선정으로 추진하게 된 ‘무주 그림책 놀이 창작 틔움 터’는 공예 공방과 연계된 문화·예술 체험형 체류 공간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무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 ‘착한가게 업소 지원’, ‘소상공인 지원(온라인마케팅 비용 50% 지원, 특례 보증으로 대출 시 이자 5%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반딧불시장 시설현대화(2026~2028)’, ‘무주읍 상권 활성화(3년 차_상인 역량 강화, 소상공인 협업화 지원), ’무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여기에 중소기업 작업환경 개선과 경영 안정 지원이 더해져, ’기업 하기 좋은 무주‘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육성 기금 지원(4억 4천만 원)‘을 비롯한 ’농공단지 노후 기반시설 정비‘,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청년문화센터) 추진 등 산업 인프라 개선에도 공을 들인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써 기후변화,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우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실증 시험포 내에 환경제어가 가능한 ‘식물공장’을 설치해 농업인 교육과 소득증대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19곳)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자연특별시 무주’에 걸맞은 농촌관광을 실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농기계 임대(517백여 대)’, ‘농기계 반값 지원(1백여 대) 사업으로 경영비 절감을 돕고 ‘농작업 대행(12종 48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추진으로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농산물 신선도 유지와 품질 균일화, 유통 효율성 제고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무주, 무풍) 확충에도 나선다.



생활환경 개선, 군민 삶의 질 높여

무주군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노후 정수장 정비 등 믿고 마시는 물 기반을 확충하고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던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본계획 수립 등 다음 절차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력을 높일 계획이다. ‘전주~무주 고속도로’,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사업 등도 중장기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과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도·국지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성~적상(국도 19호선) 4차로 확장‘,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선)’ 2차로 개량‘,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선) 도로 시설 개량‘에 공을 들이는 한편, ’대전~무주~남해 철도망 구축‘에도 힘쓴다.



사람이 머무는 무주로

‘사람이 머무는 무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가족 정착 지원 정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청년 1인 사업자 출산 급여’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가족용 차를 지원’한다. 또한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청년안정기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신혼부부 주거 대출 이자 지원(1억 원 한도 주택자금 대출 이자 5년간 전액)’,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월세 또는 전세대출 이자 50%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간 지원)’ 등 청년 체감형 정책 추진에도 주력한다. 이 외 초기 ‘정착 비용 지원’, ‘임시거주시설(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 등) 및 체재형 가족농장(10동) 운영’ 등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는다.



“군민이 체감하고 도시민들이 주목하는 무주”

황인홍 무주군수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라는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반과 생활 안전망을 확충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관광·경제·농업·복지·환경 등 전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하고 도시민들이 주목하는 무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무주 형 기본사회로 가는 원년인 만큼 군민 모두가 삶의 기본적인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원칙과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군민과 함께 성장하며 국제적 위상을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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