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8개 기업, 혁신제품 지정으로 공공시장 진출 본격화

에너지·안전·AI·재난대응 분야 혁신기술, 공공현장 해법으로 인정 기술성과 공공성 모두 갖춘 지역기업, 혁신조달 통해 성장 발판 마련

전북지역 8개 기업 제품이 혁신제품 지정으로 공공시장 진출이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너지·안전·AI·재난대응 분야 혁신기술, 공공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지방조달청은 기술혁신을 통해 공공문제 해결에 기여할 도내 기업 8개사의 제품이 조달청 신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혁신제품 제도는 기존 제품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공공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성과 혁신성을 갖춘 민간 제품을 공공조달 시장과 연계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수에너지 주식회사의 ‘상변화물질 리사이클링 탱크가 구비된 지열히트펌프’, ▲루미컴 주식회사의 ‘탄소섬유 하우징 적용된 LED보안등’, ▲주식회사 와따에이아이의 ‘3D 라이다를 활용한 AI 안전 관리 플랫폼’, ▲씨이에스 주식회사의 ‘도로 결빙 방지 시스템’, ▲신성이엔에스의 ‘거점식 축산차량 블로워 회전 분무 소독 시스템’, ▲(주)썬더테크놀로지의 ‘장애에도 중단없는 방송이 되는 지능형 네트워크방송시스템’, ▲주식회사 프라임케미칼의 ‘초고온의 화재에 견디는 산업용 내화피복재’, ▲(주)성원안전의 ‘낙석방지 와이어넷 구조물’ 등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을 포함해 시범구매, 우선구매, 구매면책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최근에는 R&D 연계, 해외실증, ODA 등 후속지원 범위도 대폭 확대되고 있다.

김항수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지역 기업의 기술력이 공공문제 해결 수단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이 실제 공공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증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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