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 조리제빵과 팝업 레스토랑 ‘완판’

올해로 4년째 운영...수익금 장학재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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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김한태) 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지난 10~11일 남원‘이백뜰애’ 카페에서‘제8회 팝업 레스토랑’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팝업 레스토랑은 올해로 4년 연속 추진되고 있는데, 학생들은 실제 매장 운영과 동일한 환경에서 조리뿐만 아니라 서비스, 경영 실무를 익히며 ‘로컬 크리에이터 외식업 창업 실무’과정을 직접 체득하고 있다.

조리제빵과 학생들과 최정원 지도교사가 기획부터 참여해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레시피를 개발했다. 메인 요리인 ‘양송이 크림소스를 얹은 한우 채끝 스테이크’를 필두로 아뮤즈 부쉬, 에피타이저, 리조또, 디저트로 이어지는 수준 높은 코스 요리를 선보여 사전 예약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매년 참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일부는 학생들의 이름으로 지역 장학재단에도 기부하는 등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김한태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땀 흘려 준비한 요리가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조리제빵 분야의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로서 학생들이 꿈을 펼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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