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PEN한국본부 전북위원회, 작촌문학상·고천예술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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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PEN한국본부 전북지역위원회는 최근들어 전주 연가 무궁화홀에서 제18회 작촌문학상과 제5회 고천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작촌문학상은 구연배 시인이 고천예술상은 김명자·이점이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작촌문학상·고천예술상 심사위원장인 소재호 문학평론가는 작촌문학상 심사평에서 ‘시인의 인생살이와 시적 경지가 어떻게 교집합을 이루는가에 첨예한 관심이 눈부시다’고 평했다.

고천예술상을 수상한 김시인 작품은 ‘패러독스의 어법으로 경계의 넘나듦을 구조하며 사랑을 품는 시적 판타지가 시의 결기를 충만케 한다', 이점이 시인 작품은 ‘뛰어난 시적 기교와 회화적 요소를 매우 특성화한 긍정적 삶을 구조한다’고 각각 평했다.

김철교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전북PEN’회원들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직접 보니 대단하다는 걸 확인했다’ 며 ‘『전북PEN문학』 작품을 통해 전북문인들의 문학성을 가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했다. 최무연 전북예총 회장도 축사에서 "전북PEN’의 위상이 매우 높아진 만큼 전북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여건 조성과 각자 역량을 키워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교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PEN문학의 특질을 살려 회원들에게 신선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창작의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 수상자 작품 낭송과 축하 공연과 함께 단체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제23차 정기총회와 ‘전북펜문학’ 제24호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전북PEN문학' 제24호엔 기획특집으로 김여울 시인과의 대담을 무게 있게 다루고 있다.

전주이강주 조정형 대표가 매년 후원하고 있는 작촌문학상은 2백만원, 고천예술상은 각각 1백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주고 있다.

이날 시상식엔 김철교(사)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윤석정 전북일보사 대표, 최무연 전북예총 회장, 백봉기 전북문협 회장 등 회원과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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