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부안형 바람연금 전 군민 월 25만원 기반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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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안형 바람연금 전 군민 월 25만원 기반 마련과 이를 바탕으로 한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 구축을 천명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5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부안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총 2.46GW 규모로 14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에너지 전환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의 중요한 의미는 관련 법과 제도에 따라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지역과 주민에게 환원되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실제로 해상풍력 이익공유 재원(추가 REC)을 활용해 올해부터 순창&;장수에서 시범 운영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을 적용한 결과 부안은 2030년 이후 기준으로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할 경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대략 월 25만원 수준의 기본소득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안형 바람연금 실현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특별지원금,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300억원 규모의 이익 공유 재원이 20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부안군은 이 구조를 바탕으로 부안형 바람연금 나아가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 구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해상풍력 사업은 어업 피해 보상, 송&;변전 설비 보상, 건설과 유지관리 과정에서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도 함게 가져올 것”이라며 “이 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해상풍력 사업은 양육점 결정, 주민 참여 구조, 중앙정부&;전북특별자치도&;인접 지자체와의 협의 등 풀어야 할 제도적&;정책적 과제가 많다.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원칙을 지키면서도 끝까지 밀고 갈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 해상풍력과 수소산업,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의 RE100 국가산단 전환을 이끌어 내고 기후 위기 시대 에너지 전화를 지역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그 성과가 반드시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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