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호성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 박명식 정형외과 원장이 개발한 ‘한국형 전방접근 인공고관절수술(Direct Anterior Approach of Total Hip Arthroplasty &; Korean Tech)’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정형외과 학술대회인 2026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Annual Meeting) 공식 교육 비디오로 최종 선정됐다.
29일 병원에 따르면 AAOS는 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국제 최고 권위의 학회로, 매년 수백 건의 술기 영상이 접수되지만 그중 10~15%만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채택된다. 특히 고관절 전치환술 분야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영역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채택된 영상은 박명식 원장, 유창현 부원장, 장선웅 센터장 세 의료진이 기존 전방접근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수술 시야 확보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독자적 한국형 술기를 선보였다.
AAOS 비디오 선정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 전 세계 정형외과 의사들이 참고하는 공식 교육 자료로 등재된다. 호성전주병원 의료진의 수술법이 국제적으로 공유되고 학습된다는 점에서 한국형 고관절 수술의 수준을 세계 무대에 증명한 성과라는 병원의 설명이다.
박명식 원장은 “고관절 수술에 있어 대한민국 의료 기술의 저력을 세계가 직접 확인하게 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국제 학술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연구와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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