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중소기업 AI 활용 확산 지원 패키지 도입 절실

전북 주력산업(농생명·에너지·모빌리티 등) AI 표준모델 구축 지원 등 건의

전북형 중소기업 AI 활용 확산 지원 패키지 도입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업무 효율성, 생산성 제고, 비용 절감, 신사업 기회 발굴과 시장 확대 등을 위해서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AI는 제조, 농업,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핵심 기술이지만, 전북을 포함한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AI 활용률은 17,9%로 전국 평균 30% 내외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전북은 농생명, 에너지, 모빌리티 등 AI 적용 잠재력이 높은 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나, AI 기술 공급역량과 전문 인력, 도입 비용 지원체계가 부족하다. 특히 다수의 기업이 AI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비용 부담, 기술 역량 부족, 맞춤형 솔루션 부재로 인해 실질적인 도입 지연, 기존 사업은 단발성 컨설팅 수준에 그쳐, 자립 가능한 지역 AI 생태계가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생명 산업은 스마트팜·가공·물류 자동화 등 데이터 기술을 지원하고, 제조업은 품질관리·공정 최적화 등 현장 문제 해결형 솔루션 도입으로 AI 도입 초기기업에 대한 컨설팅, 장비, 인프라를 통합지원 패키지로 제공해 실행력 강화에 나서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활용 촉진을 위해 고비용·고성능 대신, 경량화·저비용형 AI 패키지 보급, 전북테크노파크·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중심으로 AI 벤치마킹 허브(테스트베드)를 조성해 성공사례 지역 확산에 나서야 한다.

또한 재직자 AI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형 AI 교육센터를 설립해 산업현장 맞춤형 데이터분석·AI 실습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도내 대학·공공기관·기업이 연계한 AI 전문가풀 운영, AI 교육 수료자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 취업 연계, 현장 컨설팅 참여 인센티브를 제공해 AI 인력 지역 정착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

도내 중소기업인들은 △전북 주력산업(농생명·에너지·모빌리티 등) AI 표준모델 구축 △중소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활용 촉진 △재직자 AI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면서 지자체에 지원을 건의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