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원 전 전주부시장, 내년 지선 부안군수 출마 공식 선언

통쾌한 반란으로 지역소멸 극복…“돌아오는 부안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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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원 전 전주부시장이 지난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부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군정 전반에 대한 비전과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부안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안 군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군민 주권을 중심에 둔 행정 시스템 개편과 함께 인구 감소, 경기 침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군정 구상을 밝혔다.

주요 비전으로는 군민 주권 행정과 돈 버는 행정 구현, 인구 감소·지역 소멸 대응 전략, 새만금 신산업 기반을 활용한 지역 일자리 창출, 농어촌 소득 체계 혁신, 부안형 복지 모델 구축, 청년·귀향인·신규 정주 인구 확대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부안은 무능과 안일한 행정, 편 가르기를 넘어 능력을 기다려온 지역”이라며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실력, 그리고 위기를 기회로 뒤집는 통쾌한 반란의 리더십으로 부안의 미래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김 후보의 정책 집행 경험과 실행력이 핵심 메시지로 부각됐다.

김 후보는 국·도비 확보 역량과 공공 인프라 확충 노하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유치 등 지역 전략산업 관련 정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한 군정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 군민의 삶을 바꾸는 군수, 현장에서 답을 듣고 찾는 군수, 부안의 미래를 설계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1964년 부안군 주산면 돈계리 출생으로 주산초등학교 입학 후 부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삼남중학교, 전주 영생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1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전북특별자치도 투자유치국장, 문화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군산부시장과 전주부시장을 역임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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