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23회 정례회
전북자치도의 청년 한달살이, 도교육청의 에듀테크 콘텐츠 지원사업 등이 급제동 걸렸다.
도의회는 15일 이런 내용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 내용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마지막 관문인 예결산특위를 통과한 전북도 예산은 10조 1,678억원. 이는 당초안보다 0.15%(160억) 삭감된 수준이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인 청년부부 결혼비용 지원(1억8,000만원), 청년 한달살이 지원(1억원), 미혼청년 연애교육 프로그램(3,600만원)은 전액 삭감 돼 추진할 수 없게 됐다.
전북대 UN기후변화포럼(1억5,000만원), 일반택시 신규 및 장기근속자 처우개선(1억1,196만원), 청년농업인 원스톱 콜센터 두드림(1억원) 등도 통째로 가위질 됐다.
도교육청 예산은 당초안 대비 0.08%(39억원) 줄어든 4조4,437억 원이 통과했다.
에듀테크 활용업무 효율화 및 수업개선 콘텐츠 지원(12억9,200만원), 전자도서관 디지털자료 확충(1억530만원), 민간단체 학교폭력 예방사업 지원(2,000만원) 등이 전액 삭감됐다.
김명지(전주11) 예결산특위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세수 여건 악화로 인해 세출 전반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했다”며 “세입 전망의 현실성, 불필요한 사업의 포함 여부, 선심성 편성 가능성, 사전절차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예산 집행 과정에서 재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낭비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도민 생활안정, 아동과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도와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임해줬으면 한다”고 바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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