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고문화진흥원이 '중화재실기(中和齋先生實紀, 강래호 편, 박종훈 번역)'를 한글로 번역했다.
'중화재실기'는 성종 연간(1469~1494)의 유현儒賢 강응정(?~?)의 행적과 정려(旌閭) 포장 및 서원 봉안(奉安)에 관한 자료를 모아 놓은 책이다.
이는 조선 초기의 인물로 효행과 소학을 실천한 유현 강응정의 생애와 그에 대한 포장 과정 및 서원 제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강응정의 행적과 관련된 기록을 후대인이 수집했다.
강응정의 생몰이나 행적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또, 강응정과 관련된 기록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만들면서 강응정의 후손인 강복중(姜復中, 1563~1639)과 관련한 '청계유사(淸溪遺事), 강종효(1602~1637)와 관련한 '동은유고(東隱遺藁"를 부록했다.
이'중화재실기'에 강응정과 강복중이 직접 지은 시문은 전무하고 강종효가 지은 '상사계선생서(上沙溪先生)'와 '근왕문'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번역에서는 강응정과 강복중, 강종효와 관련 '중화재실기' 모두 5개의 판본을 대상으로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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