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눈성형 수요 증가…자연유착 쌍꺼풀, 첫 성형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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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겨울방학과 연말 휴가를 앞두고 눈성형 상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험생 등 처음 눈성형을 고려하는 이들 사이에서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이 인기를 끌고있다.

자연유착은 절개없이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 수 있어, 흉터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 손상이 거의 없어 회복 속도가 빠르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쉬워, 수험생과 같이 처음 눈성형을 시도하는 이들이나 직장인 등 바쁜 일상을 가진 이들에게 적합한 쌍꺼풀 수술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절개 쌍꺼풀 수술 방법 중 하나인 자연유착법은 원하는 쌍꺼풀 높이에 맞춰 작은 구멍을 만든 다음, 그 구멍에 실을 넣어 매듭을 지어 쌍꺼풀 라인을 고정시켜주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눈꺼풀의 절개가 없기 때문에 흉터 걱정이 적고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 수 있으며, 기존 매몰법과는 유착 방식과 고정력에서 차이가 있다.

이러한 자연유착 방식은 수술 시간이 30분 이내로 짧고, 조직에 큰 손상을 주지 않아 붓기와 멍이 적고 회복이 빠른 쌍꺼풀 수술로 꼽힌다. 이에 따라 방학기간이나 짧은 휴가 기간을 활용하여 눈성형을 계획중인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다만 자연유착은 모든 눈 형태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눈꺼풀 지방이 많거나, 피부가 두꺼워 라인이 잘 안 잡히는 경우, 또 보통 이상의 안검하수가 있는 경우 에는 실 유착만으로는 쌍꺼풀 라인이 잡히기 어렵기 때문에 절개선부위 박리를 통한 확실한 고정, 지방 제거, 근육 조정 등 보조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이에 쌍꺼풀수술 전 눈꺼풀 두께, 지방량, 상안검거근의 기능 등을 면밀하게 평가하는 과정이 필수다.

아이컨텍성형외과 이석현 원장은 “같은 자연유착 방식의 쌍꺼풀 수술이라도 환자의 눈 형태와 피부, 동공, 눈 사이 간격, 눈두덩이 지방 등을 미용과 해부학적인 요소를 모두 고려해 디자인을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 성형의 경우 특히 디자인의 차이로 수술 결과가 달라지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1:1 맞춤 디자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눈 수술 시 단순히 크고 선명한 쌍꺼풀라인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환자 본인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눈매 디자인을 진행해야, 수술 결과가 불만족스럽거나 라인이 부자연스럽게 남아 쌍꺼풀 재수술로 이어지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쌍꺼풀수술과 함께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과 같은 트임성형이나 눈매교정 등을 병행하면 눈의 구조적 불균형까지 동시에 보완할 수 있어 더 완성도 높은 눈성형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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