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섭, “교사 교육감 시대 열겠다”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AI 시대, 전북 교육 ‘새 판’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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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섭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 대표가 내년 전북교육감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34년간 교단을 지킨 현장교사 출신을 강조한 그는 10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 선언했다.

노 대표는 “교육은 명령과 행정이 아니라, 아이들의 얼굴과 교사의 숨결 속에서 이뤄진다”며 “전북은 민선 이후 한 번도 교사 출신 교육감이 없었다. 이제는 교육현장의 고통과 아이들의 미래를 가장 잘 아는 교사가 교육감을 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계엄 사태를 멈춰 세운 국민의 힘은 민주주의 교육의 승리였다”며 “민주주의는 가르쳐야 하고 경험해야 하며 참여할 때 성장한다”며 민주시민교육을 전북교육의 핵심 기조로 삼겠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핵심 공약으로 △교육감 직속 ‘교육공동체 위원회’ 설치 △AI 시대, 100인 100색 개별 맞춤 교육 실현 △‘아침이 행복한 학교’전면 도입 등 전북 교육의 새판 짜기를 위한 세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각자 다른 아이들을 위한, 각자 다른 교육’을 전북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며“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 지역이 함께 정책을 결정하는 전국 최초 교육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 교육청 위원회 내 현장 교직원 참여 비율 70%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표는 “학교에서 아침밥을 제공하고, 아침이 여유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면서 “학교 금융 교육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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