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주 공연이 17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인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열린다.
이날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합창으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담아 표현할 예정이다.
공연의 전체적인 구성은 제1막은 오페라로 펼쳐지는 2천 년 전 베들레헴으로의 시간여행, 제2막은 주옥같은 캐럴과 함께 가족의 사랑을 발견하는 뮤지컬, 제3막은 영혼을 깨우는 고품격 클래식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을 통해 가족과 이웃, 늘 가까이에 있지만 잊어져 가는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을 돌아보며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로 따뜻하게 전해오는 감동의 물결이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의 1막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집약되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막을 연다. 2,000년 전 베들레헴에서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를 주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로마의 지배 아래 고통받는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제2막은 가난하지만, 상대방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가족의 헌신적인 사랑을 담는다.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의 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한 뮤지컬로 <안나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따뜻한 가족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이야기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안나는 할아버지에게 작은 선물을 받는다. 하지만 다른 선물을 받고 싶었던 안나는 그 선물이 싫기만 하다. 자기 생각만 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안나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
제3막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연주하는 코러스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선보인다.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헨델의 메시아를 통해 환상적인 화음으로 벅찬 감동과 기쁨으로 새 희망을 노래한다. 음악의 거장들이 표현한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군더더기 없이 말가고 깊은 합창으로 느낄 수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2000년도 창단되어 올해까지 25년 동안 지구촌 곳곳을 다니며 슬픔, 절망, 상처 입은 곳을 찾아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사랑을 마음에 담아 감사의 노래를 전하는 합창단이다. ‘그라시아스(Gracias)’는 스페인어로 ‘감사’를 뜻한다.
그라이사스 합창단은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파토리를 소화하며, 세계 최정상의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과 최고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전 세계 각국 대통령 초청공연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오지의 빈민촌까지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자선공연 및 민간 문화교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어려운 나라에 음악학교를 설립하여 음악 교육 활동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고 있다.
2001년에 국내 3개 도시에서 성탄 칸타타를 초연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북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공연하며 현재까지 약 200만 명의 누적 관객수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북미 전역 25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선보였다. 13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선정하는 등 매해 러브콜을 받으며 크리스마스 명품 공연으로 환호를 받고 있다.
합창단 측은 “크리스마스는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그라시아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그 따뜻함을 느끼고 마음속에 기쁨과 위로를 품고 가시길 바란”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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