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탁과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금산면 어부바봉사단은 배추 1천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400세대에 나눴다.
신은학 단장은 추운 계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9일, 지역 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향한 기탁이 잇따랐다.
소프트아쿠아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희정 대표는 지역이 안정적으로 자라야 기업도 함께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풍동 바지런농장은 미숫가루 240포를 기탁했다.
박미진 대표는 겨울철 간편하게 영양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교월동 별초롱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모은 성금 25만4천 원을 기탁했고, 요촌동 자율방범대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10일에도 이웃을 향한 나눔 활동은 계속됐다.
김제의용소방대 남ㆍ여 연합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씩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태열ㆍ정미향 남ㆍ여 회장은 지역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이웃을 살피는 일 역시 중요한 몫이라고 말했다.
동진강낙농축산업협동조합에서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유기농 우유 4천776개를 기탁했다.
김투호 조합장은 어려운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진봉면에서는 주민 김기홍·최승훈 씨가 직접 재배한 쌀로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두 사람은 따뜻한 밥 한 끼가 일상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면 원평지평선한우촌도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미애 대표는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시민과 단체, 기업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진 정성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