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도지사가 지난 7월 22일 폭우에 침수된 고창지역 한 수박농장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선 경찰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농작물 제거 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난 대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4년~25년 겨울철과 2025년 여름철 2개 부문 모두 최우수 기관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게다가 4년 연속 기관표창이란 진기록도 남겼다.
전북도는 기후위기와 맞물린 자연재난의 대형화, 복합화에 대비한 과학적 대응체계를 꾸준히 구축해온 점을 높이 샀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도시침수 대응 시스템 도입, 5단계 재난대응체계, 24시간 비상근무체제, 지자체간 협업체계 등도 돋보였다.
다양한 겨울철 폭설 대책과 여름철 폭우 대책 등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거나 줄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온 점도 인정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성과는 도민의 참여와 민·관·군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 발 앞선 재난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 지자체에선 순창군이 겨울철 부문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시와 김제시 또한 각각 여름철과 겨울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와 이들 3개 시·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총 9억 원대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전국적으론 전북 4개 지자체를 포함해 모두 26개 지자체가 입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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