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태어난 거점 시설과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를 연계한 이색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리보투어’ 4기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투어에는 총 27명의 참가자가 동행해 정읍의 역사문화 자원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직접 체험했다.
첫날 일정은 달하 노피곰 컨퍼런스 센터에서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동학농민 혁명 기념관과 정읍사문화공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정읍에 깃든 깊은 역사의 숨결을 느꼈다. 오후에는 고즈넉한 멋을 자랑하는 김명관 고택과 늦가을의 정취가 남은 내장산, 한국 가요촌 달하를 탐방하고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를 만끽했다. 특히, 숙박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조성된 캡슐호텔 등 이색적인 숙박 시설에서 이루어져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튿날에는 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읍의 전통 먹거리 문화를 직접 손으로 빚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샘고을 시장과 쌍화차 거리, 연지시장 등 정읍의 활기찬 상권과 특화 거리를 자유롭게 탐방하며 1박 2일간의 알찬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리보투어 4기는 참가자들이 우리 시의 도시재생 사업성과를 피부로 느끼고, 정읍만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정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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