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은행,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 필요한 환경 조성

전주시에 ‘JB어르신 문화쉼터 제21호, 제22호’ 오픈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2월 02일 16시07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 영동고덕아파트경로당과 우정아파트경로당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21호, 제22호’ 오픈식을 각각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영동고덕아파트경로당은 약 30년이 지난 아파트인 만큼 경로당 시설도 노후화 되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북은행은 어르신들이 깔끔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식사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배, 싱크대 등을 새롭게 지원해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우정아파트경로당은 그동안 경제적 이유로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북은행은 도배, 비가림막 및 에어컨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오픈식에는 전주시의회 최주만 부의장, 동서학동 및 서서학동 주민센터 관계자, 전북은행 오현권 부행장, 조인성 전주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오현권 부행장은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경로당에서 많은 여가시간을 보내야하는 어르신들의 행복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이번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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