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가 1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전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조 특보는 ‘전주 전문가 조지훈의 전력질주’를 앞세워 앞으로 전주를 일으켜 세울 10대 핵심공약을 내놓았다.
먼저 그는 “내란 수괴윤석열이 계엄을 시도한 지난해 12월 3일로부터의 지난 1년을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이재명의 국민주권 정부를 조지훈의 시민주권 전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현 전주시정을 “불통의 막무가내 행정이 낳은 총체적 실패”라고 평가하면서 △기습적 버드나무 벌목 △재정 위기의 6,000억 빚 폭탄 △전주 KCC 농구단의 부산 이전 △낙하산 특혜 인사 △수상한 수의계약 △수사 대상으로 전락한 드론 축구 △타당성 없는 한옥마을 케이블카 등을 사례로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주의‘진짜’변화를 위한 네 박자 시정 전략 아래 △시빌 스탠다드(civil standard) 프로젝트 △개발이익 시민 배당 △든든공공 시리즈 △만경강 백리길의 ‘K-푸드 클러스터’ △전주 하늘길을 여는 ‘드론 택시 프리존’△공공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급 △AI 시민대학 개설 △수포자 없는, 수학 특별도시 △시청 출입 차단기 철거 △시정 주요 회의 실시간 중계 등 10개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조 특보의 네 박자 시정 전략은 기본사회 선도도시를 비롯 글로벌 문화 중심 도시,일자리 · 민생 최우선 AI 도시, 시민 존중 · 시민주권 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전략을 축으로 전주를 “500만 전북인의 플랫폼 도시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며 주춧돌을 놓고 대통령 당선 이후 국정의 주요 비전으로 제시한 ‘기본사회’를 강조했다.
조 특보는“전주시민의 중산층으로의 삶을 보장하는‘시빌 스탠다드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시의 행정 시스템 전반을 기본사회를 뒷받침하는 체계로 혁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조 특보는 전주동초 · 덕진중 · 동암고 · 전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1·12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 제9대 전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와‘더민주전북혁신회의’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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