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의병기념사업회(회장 이용희)는 지난 17일 익산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순국선열 공동 기념일 행사를 했다.
행사에서 이용희 회장은 “남북이 각각 50명씩 사회원로로 민족통일 촉진협의회를 조직하여 남북 7,500명 동포에게 통일방안을 제시하자”라고 제안했다.
이는 “분단의 고통 속에서 80년을 보낸 남북 7,500만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안”이라며 “한민족 통일 촉구 결의안을 UN 총회에서 결의하여 주고 UN이 협조하여 남북정부와 국민의 노력으로 통일 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11월 21일 상해 임시 정부에서 1905년 11월 17일 일제에 외교권을 강탈당한 을사늑약에 수치스러운 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순국선열 공동 기념일”로 정한 것을 1997년 5월 9일 우리 정부에서 기념일로 제정 공포한 날이다.
익산은 정부의 훈포장을 받은 애국지사가 95명에 달하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이석규 애국지사님은 100세로 생존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규홍 의병장과 부친 이기영, 동생 이규연 지사 삼부자가 전 재산을 바쳐 의병 활동을 벌였으며 의병 전쟁으로 85명의 의병이 전사한 한국의 병사에서 대표적인 역사를 지닌 곳이다.
하지만 익산시는 국가보훈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7년 5월 익산의병 기념사업을 국가보훈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으나 익산시의 비협조로 현충 시설 추진이 7년째 답보 상태에 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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