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언어·청각장애인과 생활가구 제작…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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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언어·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거지킴이교실’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가구를 지역 이웃에게 전달했다.

센터는 장애유형별 맞춤교육의 하나로 목공 기반의 주거지킴이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지난 13일 수업 과정에서 만든 4단 수납장과 장롱 등 가구 3점을 김제 지역 기관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기증했다.

교육생들은 “내가 만든 가구가 누군가의 집에서 쓰인다고 생각하면 책임감이 생기고 힘이 난다”라며,"처음에는 도구 사용이 익숙지 않았지만 함께 배우며 기술을 익혔다고 입을 모았다.

조미선 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교육 과정이 언어·청각장애인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배움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지속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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