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산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찾아가는 마을복지관’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산서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복지공동체 형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연계한‘찾아가는 예술극장’을 통해 타악연희팀 ‘아퀴’의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 타악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흥겨운 무대는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노인 인식개선 상담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행복 사진 촬영 코너에서는 참여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ESG 가치 확산)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와 가치 실천이 결합된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군지부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 전달,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생산품 전시와 센터 홍보를 통해 자립지원 사업 소개, 전북인돌봄센터는 통합돌봄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정호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참여함으로써‘복지를 전하는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함께 만드는 복지’를 실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에 지속 가능한 변화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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