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시민 눈높이서 점검

오승경·김승일·주상현 의원, 제도개선·청년정책·도로확장 등 현안 제기

기사 대표 이미지

김제시의회가 12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3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승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5년간 단 19명에게만 수여된 김제시 명예시민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며 제도의 실질적 정비를 요구했다.

오 의원은 “조례의 취지가 흐려졌고, 명예시민에 대한 예우나 혜택도 거의 없다”며 “명예의 가치를 되살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일 의원은 “2016년 1만6천여 명이던 김제 청년 인구가 올해 1만3천여 명으로 20% 줄었다”며 청년정책의 구조적 전환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청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김제에 뿌리내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책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전담조직 신설과 일자리·주거정책 강화를 제안했다.

주상현 의원은 국도21호선 백구대야 구간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 의원은 “이 구간은 전북 중추도로축이자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확장공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해당 노선은 새만금 개발과 직결되는 국가 기반사업”이라며 정부의 신속한 반영을 촉구했다.

서백현 의장은 “새만금 동서도로와 스마트 수변도시 등으로 김제시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해”라며 “시의회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