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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심원면 손삼선씨, 쌀 20포 전달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1월 12일 10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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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면 손삼선(64·월산마을)씨가 지난 12일 쌀 20㎏ 20포(약 150만원 상당)을 기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을 주었다.

손씨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쌀을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방준형 면장은 “손삼선 씨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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