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돌봄, 순창 어은정서 재난대응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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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지역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아웃리치연구소는 10일 순창 어은정에서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가졌다.

국가유산청과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유산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각 지역마다 국가유산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순창군(문화관광과, 적성면), 순창소방서, 순창의용소방대,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가 함께 참여, ‘순창 어은정 인근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은 최초 발견자의 신고를 시작으로, 방화선 구축, 방염포 도포 및 초기 진화, 인명구조활동, 잔불제거 순으로 진행됐다.

또, 야외소화전 점검 및 방수총 사용방법, 초동 대응 교육과 가역적 및 효과적 방염포 설치방안을 위한 국가유산 상태 점검 및 설치방안 고안 등 이루어졌다.

전경미 센터장은 “산불 발생 시 국가유산에 대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며, 평상시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및 재난 대비 훈련으로 문화유산 화재 초기대응을 체득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일은 특정 누군가의 몫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다”고 했다.

한편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는 국가유산청 복권기금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문화유산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동부권역 8개 지역의 385개소 국가유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국가지정·도지정 및 비지정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정기 및 전문 모니터링, 경미 수리, 일상 관리를 수행해오고 있다.

사업엔 관련 분야 전공자와 국가유산수리기능자가 참여,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에 앞장서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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