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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신협, 6년째 온세상나눔 캠페인 실시

2020년부터 6년 동안 함열읍 내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1월 11일 13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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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신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이불 15채를 익산시 함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연자)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나눔활동이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열 번째 생일을 맞는 이 캠페인은 올해 전국 68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전달에 동참하게 된다.

익산신협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2020년도부터 매년 동참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중단하지 않고 꾸준한 나눔활동을 진행해왔다. 새마을부녀회에 기탁된 이불은 함열읍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에너지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길섭 이사장은 “함열읍 이웃들이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세상 나눔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며 “익산신협은 앞으로도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신협은 올해 자산 1,20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소상공인 지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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