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경북 상주시 공무원들이 체육을 매개로 돈독한 자매도시의 정을 나눴다.
양 도시는 지난 7일부터 2일간 고창군 일원에서‘2025 고창군-상주시 직장취미클럽 친선교류전’을 열고, 체육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99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20여 년 넘게 이어온 양 도시의 대표 교류 프로그램, 2003년부터 매년 번갈아 가며 축구·야구·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친선경기를 펼치며 상호 우정을 다지고 있다.
올해 교류전은 고창군 주관으로 개최, 고창군 선수단과 상주시 선수단 각각 100여 명으로 총 20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양 도시 공무원 간 친목을 다지는 체육 교류전 외에도 환영 만찬, 화합의 장, 관광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하나 되는 자매도시’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 시군이 고향사랑기부금 140만 원씩을 상호기탁,‘내 고향 살리는 아름다운 나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공직자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심덕섭 군수는 “친선경기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정을 나누는 것이 양 시군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두 도시가 돈독한 자매결연 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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