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국 장애인체전서 진안군 선수 활약 빛나

기사 작성: 양병채 - 2025년 11월 07일 10시32분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진안군 전민재 선수가 금메달 3개, 김정순 선수가 금메달 1개, 최은지 선수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전민재 선수는 지난해 대회 3관왕에 이어 올해도 여자 육상 100m, 200m, 4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며 2년 연속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그는 장애인 육상 국가대표다운 기량으로 다시 한 번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김정순 선수는 파크골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최은지 선수는 수영 여자부 접영 50m, 평영 100m, 배영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무더운 여름 동안 땀 흘려 훈련한 결과가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새로 준공된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수들의 훈련과 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진안=양병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병채 기자의 최근기사

전국 장애인체전서 진안군 선수 활약 빛나

전국 장애인체전서 진안군 선수 활약 빛나

진안군청년센터 청년참여예산학교 운영

진안군,‘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개원

진안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역 문화탐방

진안군, 진안제일고 일본 큐슈대학교 현장연수 지원

진안군, 군민과 함께 첫 도민체전 성공 이끈다

진안군, 오는 8일에 진안고원 FIN 개최

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섬진강권역 관광활성화 포럼

오천초등학교 꼬마작가 출판기념 전시회

제3회 진안문화원의 날 행사 가져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2025 산수원애국회 호남 추계등반대회 실시

'제35회 노·사 발전 한마음대회'...‘2025전북도민가요제’열려

라보체 정기연주회...가을밤 수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