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로 뛰는 정치 서현옥입니다(지은이 서현옥 , 펴낸 곳 모아북스)'는 일상에서 밥이자 삶으로서의 정치를 배워 제도권 정치인이 된 과정을 담백하게 그리고 있으며, 발로 뛰는 현장 정치, 시민 속에서 함께 울고 웃는 공감 정치라는 초심을 지켜가며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도 정치 현안과 평택시 미래 비전과 함께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에 이어 제11대 도의원 재선인 서현옥 의원은 평택 토박이로 수십 년간 평택에 살면서 평택이 변화해 온 모습을 지켜보았다. 평택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벨트를 꿈꾸는 허브이자 국내 최대 자동차 클러스터와 평택항 수소 복합지구 등 첨단 미래도시로서 인프라를 고루 갖춘 평택은 명실공히 브랜드 파워 1위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평택시의 미래 30년 앞을 내다보는 발전은 경제·사회·문화적 자산과 인프라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평택 전역을 고루 순환하며 질적 변화를 이룰 때 첨단 신도시 지역도, 도농 복합 지역도 함께 발전하고 주민들도 함께 행복해진다. 이런 공생의 도시를 위해 어느 때보다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이 요청된다.
정치인은 어떤 사람이 되는 걸까? 어떤 준비를 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 정치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걸까?
지은이는“현장을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평범하게 살아오는 동안 정치학을 공부하지도 않았고, 정당에 몸담거나 정치인의 참모가 되려고도 하지 않았다. 제도권 정치에는 아무 연줄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으므로 그런 길이 있는지조차 몰랐다.
평택에서 태어나 야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장 생산직으로 들어가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자신이, 남이 부당하게 권리를 침해당하는 것을 보아 넘기지 않고 노조 활동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회사를 그만두고 결혼 후 부녀회장을 맡아 이웃의 삶과 동네가 나아질 수 있는 일이라면 함께했다. 자리 이름은 그냥 감투가 아니라 더 많이 봉사하라는 책임감으로 왔다. 활동을 많이 할수록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정치는 밥으로 삶으로 다가왔다. 그때는 그것이 정치인 줄 몰랐지만 지나고 보니 정치란 본래 그런 거였다고, 저자는 말한다.
평택시는 1995년 3개 시 · 군을 통합하여 새롭게 출발한 뒤 3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지은이의 시선은 이제 앞으로 30년을 바라본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벨트를 꿈꾸는 허브이자 국내 최대 자동차 클러스터와 평택항 수소 복합지구 등 첨단 미래도시로서 인프라를 고루 갖춘 평택은 명실공히 브랜드 파워 1위 도시다. 서해 해상과 수도권 거점지역으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에 따른 대중국 전진기지, 동북아 물류 중심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또 첨단산업과 국내외 연계 수송망이 구축된 국제화 중심도시로서의 발전 잠재력이 엄청나다.
이제 평택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 미래 30년 앞을 내다보는 비전은 지난 30년을 더듬어 유추해 보면 명백해진다. 지난 30년간 해온 도시 팽창과 경제 성장만으로는 앞으로 30년의 비전을 담기에 부족하다. 경제·사회·문화적 자산과 인프라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평택 전역을 고루 순환하며 질적 변화를 이룰 때 첨단 신도시 지역도, 도농 복합 지역도 함께 발전하고 주민들도 행복해진다. 이런 공생의 도시를 위해 어느 때보다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이 요청된다. 밥이고 삶 자체라는 정치의 본질을 누구보다 현실에서 잘 구현하고 있는 그의 발걸음이 이 책에 담겼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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